▶ 휴스턴 목회자 7월 정기모임
▶ 소설 ‘다빈치 코드’ 올바른 이해 당부
12일 오전 11시 휴스턴 교역자회(회장 류제원)는 새믿음 장로교회(담임목사 이인승)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모임을 갖고 친교를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특별강사로 글로벌 교회음악 학술원 원장 김종환 목사를 초빙해 하나님의 은혜로 ‘골수암을 이긴 신앙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부회장 박철수 목사(뉴라이프 침례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찬양 과 기도 후 간증 순서에서 김종환 목사는 “2003년 MD 앤더슨 병원에서 골수암 선고를 받고 힘든 7년간의 암 투병 중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1년전 동생으로부터 골수 이식을 받아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태어난 1살의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그 동안의 힘들었던 암 투병을 담담히 토로했다.
간증 후 류제원 목사는 2부 순서에서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인 ‘최후의 만찬’을 중심으로 ‘성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 시대의 대표작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 목사는 지난해 기독교계에서 논란이 됐던 소설 ‘다빈치 코드’의 막달라 마리아 사건을 언급하며 “책의 내용 중 ‘요한이 막달라 마리아’라는 주장은 그 시대에 요한을 여성적으로 그리는 하나의 화풍으로 다빈치뿐만 아니라 여러 화가들이 즐겨 사용하던 화풍”이라고 설명하고 “소설은 단순히 소설로 받아들일 것”을 당부했다.
교역자회 총무인 문대룡 목사(나드림교회 담임목사)는 “매월 둘째 월요일에 정기모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휴스턴 교역자회 친교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오는 8월 정기 모임은 9일 오전 11시 버몬트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정용석)에서 가질 예정이라 말했다.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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