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BMC 7년만에 새 출발…회장에 윤원영씨
권 정 수석부회장의 총회장 선출로 ‘겹경사’
45세 미만 기독 실업인들의 모임인 YCBMC가 ‘일터를 선교의 현장으로 만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19일 오후 린우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YCBMC 재출범식’에서 윤원영 회장은 “지난 2003년 출범 이후 YCBMC가 이렇다 할 활동을 못 해 온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재출범하는 YCBMC는 CBMC 고유정신을 이어받아 일터를 선교의 현장으로 만드는데 힘 쓰겠다”고 다짐했다.
윤회장은 “나 자신 기독교인으로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봉착한 고민들을 CBMC를 통해 풀어냈다”고 밝히고 “앞으로 서북미의 젊은 기독 실업인들이 어떻게 네트워킹을 만들어 나가는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YCBMC가 7년만에 조직을 재정비한 데 이어 권 정 CBMC 북미주 수석부회장(보험업)이 7월 북미주 총회장에 취임해 서북미 CBMC가 겹경사를 맡게됐다. YCBMC 회장을 역임한 권 신임 총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젊은 기독교인의 바르고 활기찬 정신이 사업체에 좋은 영향을 끼치길 기원한다”고 말하고 “성경을 따라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성경적 비즈니스 원리’가 널리 전파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권 총회장은 지난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임기동안 지회설립활동이 미진한 남미지역의 지회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었다.
이날 YCBMC 출범식에는 발전문의인 존 주 전도사가 서로 돕고 의지하는 젊은 기독교인들이 되어야 한다는 주제연설을 했으며 신호범 의원은 오래 전부터 스스로 CBMC멤버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YCBMC의 부회장은 안광수(마이크로소프트)씨가, 총무직은 양택규(투자,부동산)씨가 맡았으며 브라이언 김, 전재영씨 등도 임원단에 포함됐다.
이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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