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휴스턴 경찰청 긴밀히 협조
▶ 자연재해시 교민보호대책 강구 일환
휴스턴 총영사관과 한인회, KCC등 휴스턴지역의 정부 및 한인단체는 올해 허리케인시즌이 다가오기 전에 지역 교민보호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조윤수 휴스턴총영사와 정은혁 KCC 사무총장은 지난 14일(월) 오후 2시 휴스턴경찰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총영사는 찰스 맥클렌드 휴스턴 경찰청장과 면담하고 “이 지역의 3만여 한인들은 휴스턴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이곳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도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휴스턴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 총영사는 허리케인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점을 고려, 유사시 한인들의 안전한 대피와 비상연락체제 구축 등 측면에서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대해 맥클렌드 청장은 “휴스턴지역 한인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맥클렌드 청장은 또한 “허리케인시즌에 대비해 유사시 어느 때라도 경찰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처럼 휴스턴 총영사관이 경철청 등을 돌며 교민보호활동에 나서는 이유는 휴스턴이 매년 여름철 허리케인에 의한 천재지변 빈발지역이기 때문이다.
매년 6월-7월, 휴스턴 총영사관과 한인회 등은 허리케인 발생시 안전확보 및 대피요령 등을 지역교민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한편 휴스턴 지역은 2008년 9월 13일 허리케인 아이크가 이 지역을 강타해 갤버스톤지역이 초토화되고 대규모 가옥침수, 정전사태 등 인명손실을 포함 큰 피해를 입은바 있다. 특히 멕시코만일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일대주민 수십만명이 긴급대피하는 등 매년 자연재해로부터 노출돼 있어 교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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