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한인회관서 단체응원...항공권,싸인볼, 티셔츠, 음식 제공
꿈은 이루어진다!
태극전사들은 물론 한국민 모두는12일 아침 7시30분에 치러지는 2010남아공월드컵 B조 1차전 한국-그리스전에 쏠려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최고의 커디션으로 4강신화 재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첫상대인 그리스를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허 감독은 11일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많아지는 등 한국축구도 이제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맞서 싸울 수 있다”면서 "그리스전 승리 비책은 우리 선수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허 감독은 "첫 경기가 중요하니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것은 위험하다. 16강 진출 여부는 결국 나이지리아와 마지막 경기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팀 주장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리스전에 대해 "오직 어떻게 이길지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월드컵에서 생각하는 것은 단 한가지, 16강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지성은 현재 대표팀 컨디션에 대해서는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상태"라며 "우리 선수들은 2002년 멤버보다 유럽 경험을 더 많이 했다는 게 장점이며 어린 선수들이 강팀을 상대로도 주눅이 들지 않는 좋은 마인드도 있다"고 말했다.
축구대표팀의 주치의 송준섭 박사는 이날 "선수들의 몸 상태가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아주 깨끗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민들은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한국은 물론 해외 각지에서도 12일 아침 7시30분에 일제히 응원에 나선다.
한국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는 붉은악마의 함성으로 뒤덮인다.
미주지역에서도 애틀랜타, 뉴욕, LA 등 12개 도시에서 12일 아침 7시30분에 일제히 태극전사들의 4강 신화 재현을 기원하는 범동포 합동응원전을 펼친다.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한인회관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범동포 단체응원전을 펼친다.
한인회관 단체응원전은 12일에 이어 ▶17일 오전7시30분 한국-아르헨티나전 ▶22일 오후 2시30분 한국-나이지리아전 ▶26일 오전 9시 16강전 ▶27일 오후 2시 16강전까지 이어진다.
한인회관 단체응원전에서는 서울왕복항공권과 한국 축구대표팀의 싸인이 담긴 싸인볼 2개가 현장추첨을 통해 선물로 제공된다. 이밖에 붉은악마 티셔츠와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한인회관 합동응원은 단체나 개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관람은 생중계로 진행되는고화질 대형스크린를 통해 생동감 있게 볼수 있게 된다.
애틀랜타 한인회관 (6930 Buford Hwy, Doraville, GA 30340) 문의 : 한인회 770-263-1888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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