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 균형생식환의 개척자로 부상한 세흥허부의 김범준 회장이 3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건강세미나를 이끌었다.
건강식품발아생식(대표 김진숙)의 주최로 한인회관 문화공간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2시간 넘게 진행된 세미나가 모두 끝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을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김 회장은 강의에 참석한 한인들에게 중풍, 고혈압, 당뇨, 악성 뇌종양, 뇌경색, 동맥경화 등 현대병으로 분류되는 수많은 질병들의 원인이 불균형 식생활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완벽할 정도의 건강을 유지했던 부모님이 연이어 중풍으로 고생하는 것을 지켜보게 됐다. 평소 운동을 즐기시고, 소식하시고, 금연과 금주생활을 하셨던 분들이 질병에 걸린 이유가 너무 궁금해 후에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건강에 관해 공부하던 중 결국 식습관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그는 한국사람들의 주식인 백미와 현미를 예로 들며 잘못된 식습관이 건강에 어떻게 악영향을 주는지에 관해 설명했다.
김회장은 “한국사람들 다수는 씨앗 중 껍질을 모두 벗겨낸 것을 먹는다. 백미가 그렇다. 1분도미인 현미는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왜 그런가. 현미의 겉껍질에는 일종의 포장막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 그러나 3분도나 4분도미는 쌀벌레가 금방 생긴다. 정확한 1분도미인 현미는 구하기도 쉽지 않다. 사람들은 3∼4분도미를 1분도미인 현미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 그대로의 거친 음식을 거부하기 때문에 각종 질병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세미나를 마치면서 균형 있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재 강조하며 “좋은 식습관이 바로 균형있는 식습관을 말하는 것이라면서 “균형있는 식습관에 있어서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의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동시에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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