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울적하고 쓸쓸할 때 홀로 떠나는 여행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나의 길은 어디며 어떻게 갈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인생은 홀로 가는 길, 여행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여행을 하면 마음도 정리되고 기분도 좋아져서 즐거움이 2배가 된다.
지나온 삶의 여정 속에서 나는 어디로 가야하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설 때가 많았다. 나는 나만을 위한 나만의 길을 선택할 수가 없었다. 중년의 삶은 늘 가정의 울타리에서 해야 했기에 나 자신을 발견 할 수가 없었다.
혼자라는 외로움이 왔던 길 되돌아보게 하지만 내가 이제껏 살아온 삶의 여정도 나홀로 걸어온 고독한 길이었는지 모른다.
산다는 것은 세상 속에서 맨발로 이리 저리 부대끼며 견뎌 내야할 홀로 가는 길이다.
나를 위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가장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나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의 최대의 적은 나 일수 있다. 그걸 조절할 수 있는 것도 나 자신이다. 행복은 내 마음 속에 언제나 있는 것.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가진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이다.
리처드 황 / LA 배낭여행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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