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cm-76kg 표준체격모델
대표팀 평균연령은 27.5세
2010 남아공월드컵 무대에 나설 태극전사들이 4년 전 독일월드컵때보다 평균연령이 높아졌고 체격은 좋아졌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이 31일 발표한 남아공 월드컵 최종엔트리 23명의 평균 나이는 27.5세로 독일월드컵때 26.4세에 비해 한 살 많아졌다.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젊은 선수들이 많아졌지만 그 와중에서도 이운재(37), 안정환(34), 이영표(33), 김남일(33) 등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들이 4명이나 포진, 평균연령이 높아졌다. 최고령은 4년 전 35세의 최진철이었지만 이번에는 이운재가 있어 두 살이 늘었다. 가장 어린 선수는 1989년 10월6일생인 미드필더 김보경으로 만 20세다.
태극전사들의 체격은 평균 신장 182.4㎝, 몸무게 76.4㎏으로 독일월드컵 최종엔트리(180.2㎝, 74.9㎏)보다 2.2cm와 1.5kg이 좋아졌다. 체격적으로 대표팀의 평균과 가장 근접한 선수는 주전 스트라이커 박주영(182㎝ 76㎏)으로 허정무호의 표준 체격 모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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