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속히 발전하는 인도 메이커
세계서 가장 싼 자동차 추진해 화제
최근 무서운 속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인도에는 우리에게는 친숙하지 않지만 인도인의 발이 되어주는 자동차 회사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타타자동차(Tata Motors)’다.
타타그룹(Tata Group)은 인도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제철소, 면직물 공장, 수력 발전소 등을 세운 인도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타타 가문은 원래 파시교 승려 가문으로 이들 가문의 부를 일으킨 사람은 ‘잠셋지 나사르완지 타타(Jamsetji Nasarwanji Tata, 1839∼1904)’였다.
그는 1945년 타타자동차를 설립하였으나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국제 무대에서 거의 무시되왔다. 어느 회사에서도 이 업체를 견제하지 않았고, 그 잠제능력도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타타자동차는 10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엄청난 실적을 자랑하며 미래의 세계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나아갈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인도 내수 승용차 시장에선 3위를 달리고 있는 타타자동차는 비용 절감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으며, 이것을 바탕으로 한 가격 경쟁력을 강력한 무기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고 있다.
타타자동차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값싼 자동차를 생산하기로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차량의 판매가격은 1렉 루피(약 2,000달러)다. 2008년 초 출시된 초저가 자동차는 개발도상국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의 자동차 시장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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