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주 소망병원장 주도하는 DHG
▶ 페이엇카운티에 한인이 100% 투자…10곳도 최종검사중
닥터스 호스피스 오브 조지아(대표 이건주 소망병원 원장, 이하 DHG)가 조지아주 페이엇(Fayette) 카운티에 호스피스병원을 개원했다.
지난 8일 개원한 페이엇빌 호스피스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의사 6명이 투자해 완공한 곳으로 한인들이 100% 투자해 건립한 첫 호스피스라 한인사회에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페이엇빌 호스피스 개원식에는 존 옥센다인 조지아주 보험부 장관이 참석해 테잎 커팅을 했으며, 잭 스미스 페이엇 카운티 커미셔너, 켄 스틸 페이엇빌 시장 등 지역 인사들과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이덕원 영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호스피스 시설을 둘러보고 개원을 축하했다.
존 옥센다인 장관은 “이번 호스피스 건립에 참여한 한인과 한인 의료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 드린다”며 “조지아 전역에 이러한 호스피스를 건립한다는 DHG의 계획은 여러면에서 높게 평가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조지아는 미국 내에서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며 “한국으로부터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원한 페이엇빌 호스피스는 애틀랜타에서 남서쪽으로 자동차로 1시간 떨어진 곳으로, DHG가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입원병동을 갖춘 호스피스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0월에 완공돼 지난 2월 주정부의 정식 인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진료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DHG에 의해 공사가 완료된 호스피스는 총 14곳이며, 페이엇빌 호스피스는 리버데일, 스탁브릿지, 카터스빌 등에 이어 4번째로 문을 연 곳이다. 나머지 10곳도 현재 인스팩션 및 인허가 과정을 거치고 있는 중이어서 이건주 원장이 주도하고 있는 DHG프로젝트는 미 주류사회에서도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병실 12개와 면회실, 기도실 등을 갖추고 있는 페이엇빌 호스피스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 32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지난달 말부터 외래환자 40여명을 돌보고 있다.
소망병원 원장인 이건주 DHG회장은 “요즘 DHG 호스피스 사업에 대한 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조지아주 전역에 설립될 이 호스피스 사업은 의료서비스 수준의 향상은 물론 한인과 한국에 대한 조지아 주민들의 의식을 바꿔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HG는 조지아 전 카운티에 각 1개씩 총 159개의 호스피스 병동을 건립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해외 투자자가 50만달러를 투자할 경우 영주권을 받도록 해주는 EB-5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승인 받아 한국을 비롯한 각 지역에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문의)770-670-6551 <윤여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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