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2억5970달러 순이익 성장세 괄목
이스트웨스트뱅크(East West Bank, 행장 도미니크 엥)가 지난해 경제위기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발표한 지난해 은행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이스트웨스트뱅크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순이익이2억5970만달러로 3분기 대비 3억2830만달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총자산은 20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억달러(약 66%)가 증가했으며, 총예금액은 같은 기간 대비 68억달러(약84%)가 늘어난 150억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총자본은 6억780만달러로 늘어났다.
도미니크 엥 행장은 “이스트웨스트뱅크는 지난 30년동안 2008년에 단 한번의 적자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계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2007년도의 당기순이익은 1억 6120만달러, 2006년도는 1억 434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2009년도 4분기는 2억597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엥 행장은 “이스트웨스트뱅크는2009년 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주주들이 장기투자를 할수 있도록 가치를 형성했다”고 분석하며 “2010년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3.80~3.90%로 예상되며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0.04~0.08달러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스트웨스트뱅크는 지난해 11월 자산 112억달러의 중국계 유나이티드커머셜뱅크(UCB)를 인수한 뒤 현재 두 은행의 시스템 통합을 진행중이며 오는 4월에 모든 시스템의 통합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스트웨스트뱅크는 캘리포니아주 에서 3번째로 큰 상업은행으로서 미국내 아시아은행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캘리포니아, 뉴욕, 조지아, 텍사스 등 미국 주요도시를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등 전 세계에 135개 지점을 두고 있다. <윤여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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