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병원서 1주일에 한번씩 세번 시술, 이달 ‘CT+금연침 3회’ 99달러에 할인
새해가 되면 금연 결심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아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소망병원(원장 이건주)에서는 이처럼 금연을 간절히 바라지만 혼자 힘으로 담배를 끊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금연침 시술을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금연침은 간과 폐에 해독작용을 하는 것은 물론 담배 맛을 떨어뜨리고, 금단현상까지 완화시켜줘 본인이 끊겠다는 의지만 확실히 가지고 있다면 어느 금연방법보다 효과적이라고 한다.
소망병원에서 금연침 시술을 하고 있는 김관중 침구사는 “미국에 침, 뜸이 늦게 들어왔지만 철저한 일회용 침 사용 등 위생에서는 훨씬 앞서가고 있다. 또 일반 진료처럼 개인 차트가 있어 어느 부위에 어떤 침을 맞았는지 등의 기록이 남기 때문에 추후 방문을 할할 때 도움이 된다”고 했다.
소망병원에서 선보이는 금연침은 등 4군데, 발목 2군데에 피내침을 놓고 일주일에 한번씩 갈아주는 방식으로 3회 반복한다. 피내침은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시술시간은 10분 안팎이다.
김 침구사는 “금연침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번 기회에 백해무익한 담배를 끊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소망병원은 2월을 금연의 달로 정하고 뉴호프케어(New Hope Care) 회원들에게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와 금연침 시술 3회를 9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1,309달러에 달하는 CT촬영이 부담돼 검사를 망설였던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흉부 CT촬영은 폐암의 발견 및 병기 판정에 필수적인 검사로 흉부 엑스레이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소망병원 홍성구 홍보팀장은 “흡연은 폐암의 주된 원인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최고 80배까지 폐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학계 보고가 있다. 또한 간접흡연으로 인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주위 사람에게 까지 해를 끼칠 수도 있다”며 “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금연을 생각하지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평소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한 사람이나 통증을 느꼈던 사람은 이번 기회에 꼭 캠페인에 참여해 정확한 검진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50여명이 금연침 시술을 받았거나 받을 예정이다. 문의)770-670-6551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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