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 조지아운영위 ‘아이티 돕기’ 논의
▶ 김윤정 디렉터, 애틀랜타한인 적극참여 호소
한국일보와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아이티 돕기 모금운동이 한인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역본부 디렉터인 김윤정씨가 애틀랜타를 방문해 아이티 구호성금 모금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주한국일보 12개 지사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코리아데스크를 통한 한인 후원금은 2월4일 현재 40만달러를 넘었다.
김 디렉터는 지난 4일 애틀랜타에 도착해 월드비전 US 코리아데스크 조지아운영위원회(위원장 하용봉, 이하 월드비전 조지아 운영위) 임시총회에 참석해 월드비전의 사업에 애틀랜타지역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 디렉터는 “월드비전은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세계적인 구호기관으로 주요사업으로는 1:1 어린이 후원결연이 있다. 월드비전은 다른 구호단체처럼 어려움이 있을때 도움을 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어려움이 다시 반복되지 않게 근본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굶주리는 곳에 구호활동을 갈 경우 다른 구호단체는 음식만을 지원하는 반면 월드비전은 어떻게 하면 곡식과 가축을 잘 기를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줘 굶주림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며 월드비전의 활동상황을 설명했다.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한 고아와 남편을 잃은 부인들을 돕기 위해 미국인 선교사 밥 피어스(Bob Pierce)와 한경직 목사에 의해 설립돼 한국에서 첫 사업을 시작한 세계 최대의 기독교 NGO로 한인들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월드비전 조지아운영위 하용봉 위원장은 “한국전쟁 당시 한국은 월드비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제는 우리가 월드비전에게 도움을 줄 차례”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한인들이 1:1 어린이 후원결연에 참여하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아이티 구호성금 모으기에도 애틀랜타 동포들이 많이 동참해 국가적 재난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을 구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디렉터는 “월드비전은 한인들의 참여가 활발해 따로 코리아데스크가 만들어질 정도다. 그동안 한인분들의 성원에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1:1 어린이 후원결연 및 아이티 구호성금 모으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어린이 결연후원을 신청하고 싶은 분은 1-866-625-1950로 전화하면 된다. 또한 아이티 성금모으기 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The Korea Times(2174 Pleasant Hill Rd. #201., Duluth GA 30096) 앞으로 성금을 보내면 된다. Pay to the Order:World Vision, Memo:아이티 참사 돕기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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