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곳은 개장시간 단축하고 11곳은 조금 늘려
예산 170만 달러 삭감 따라
전국 최대의 독서인구를 자랑하며 교양도시를 표방하는 시애틀의 15개 공립도서관이 예산부족으로 개장 시간을 단축한다. 반면 11곳의 도서관은 개장 시간을 주당 5시간 늘리기로 해 도서관 별 개장시간을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시는 오는 3일부터 시내 15개 지역 도서관의 개장 시간을 주 5일, 35시간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관은 컬럼비아ㆍ델릿지ㆍ프레몬트ㆍ그린레이크ㆍ하이포인트ㆍ차이나타운ㆍ매드로나ㆍ매그놀리아ㆍ몬트레이트ㆍ뉴홀리ㆍ노스게이트ㆍ퀸앤ㆍ사우스파크ㆍ유니버시티ㆍ윌링포드 도서관이다. 이들 도서관은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오후 1시에 문을 열어 오후 8시 문을 닫는다. 수, 목, 토요일에는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6시에 폐장한다.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아예 문을 열지 않는다.
이 같은 개장 시간 단축에 따른 도서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나머지 11곳 도서관은 주7일 모두 문을 열면서 개장시간도 5시간 늘리기로 했다. 개장시간이 늘어나는 곳은 발라드ㆍ더글라스 트루스ㆍ레이크시티ㆍ레이니어비치ㆍ사우스웨스트ㆍ비콘힐ㆍ브로드뷰ㆍ캐피털힐ㆍ그린우드ㆍ노스이스트ㆍ웨스트시애틀도서관 등이다. 이들 도서관은 월~목요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 금ㆍ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1~오후 5시 등 주 60시간씩 문을 연다. 다운타운에 있는 시애틀중앙도서관(1000 4th Ave)의 개장시간은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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