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시애틀지부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찬양 콘서트 성황
가수출신 김종찬목사 시애틀 순회 마쳐
유명 산부인과 의사이자 ‘사랑의 왕진가방’의 저자인 박세록 선교사가 세운 북한 의료선교단체 샘(SAM) 시애틀 지부가 창립 2주년을 맞이했다.
샘 시애틀지부(지부장 박상원 목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린우드에 있는 지부 사무실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갖고 그 동안 활동내역과 계획을 발표했다. 박 목사는 이날 “한민족 복음화를 통한 세계 선교를 이루기 위해 2년 전 출발 당시 단 10명이었던 후원자가 300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또 타코마 지역 한 한인 어린이가 8.78달러를 모아 전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캠페인도 현재 모금액이 1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박 목사는 강조했다. 이 성금은 아사 직전의 북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영양버터’를 먹여 살려내는 데 사용된다.
샘 시애틀지부는 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 1월 한 달 동안 인기가수 출신인 김종찬 목사를 초청, 찬양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27일 시애틀 형제교회를 시작으로, 29일 페더럴웨이 평안장로교회, 30일 시애틀 연합장로교회, 31일 타코마 삼일교회 등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많은 한인들이 참석, 김 목사의 감동적인 찬양에 큰 박수 갈채를 보냈다. 김 목사는 이번 시애틀 콘서트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 교회를 개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애틀 콘서트에는 샘 대표인 박세록 선교사도 강사로 나와 “하루 1달러면 헐벗고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우리 동포, 저 북한의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려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애틀 한인들의 후원을 당부했다.
문의 (425)775-7477
황양준기자 june66@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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