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광씨 조지아 대한체육회 신임회장에 당선
조지아 대한체육회 제11대 신임회장에 이재광 유도협회 회장이 당선됐다.
이 회장은 24일 저녁 청담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투표에 의해 8개월동안 공석이었던 회장직에 신임회장으로 결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의결권이 주어진 총 16명 대의원 중 볼링, 수영, 탁구, 검도, 베드민턴, 족구, 테니스, 축구, 유도협회장들과 이유길, 차승호, 배기성 중앙대의원 12명이 참석했다.
참관인들은 정관에 따라 발언권, 의결권이 주어지지 않아 한 회원의 이의제기로 인해 잠시 총회가 지연되기도 했다.
투표에 앞서 이유길 전 회장은 “회장직이 장기간 공석으로 지속돼 안타깝다”며 “회원들간에 친목하고 힘을 합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입후보 추천은 4명의 선거관리위원회의 합의하에 의결권을 가진 12명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최다득표자 2명을 회장 입후보 자격을 주었다.
이에 이재광 씨 5표 이유길 씨 3표 기권 및 기타 4표로 이재광씨와 이유길 씨가 후보로 올랐으나 이유길씨의 후보등록 사퇴표명으로 인해 이재광씨가 단독 회장 후보로 올랐다.
이재광 씨의 정견발표 이후 가부투표가 이어졌으며 찬성7표 반대5표로 과반수이상의 찬성표를 받아 이재광씨가 제11대 조지아 대한체육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광 신임회장은 “책임감으로 인해 어깨가 무겁다”며 “선배들을 잘 따르고 후배들을 잘 양성해 조지아 대한체육회가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재미대한체육회 강신호 부회장은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 회장을 선출했으므로 회원 모두가 합심해서 신임회장을 따르고 신임회장 역시 최선을 다해 조지아 대한체육회를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이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다.
이회장은 지난 12월 14일 조지아 대한체육회에 속해있는 5명의 협회장들에 의해 추대됐으나 정관에 의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이유길, 배기성, 차승호 전직 회장들이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재미대한체육회 역시 정관에 의한 회장선출이 아니라고 판단을 내려 이재광회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어 지난 3일 조지아 대한체육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 선출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대의원 정족수 16명 중 과반수가 넘는 11명이 참석해 정관에 따라 원칙대로 회장선출방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조지아 대한체육회 제 10대 배기성 회장이 신문지상을 통해 회장 선거공고를 내고 입후보 등록을 받은 뒤 24일 선거를 진행했다.
신임회장 당선공고는 10일이내에 신문지상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이회장은 2년간 조지아 대한체육회를 이끌어 나간다. <윤여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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