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위스 시카고경찰청장, 2월24일 17지구 경찰서
범죄 예방 및 지역 안전을 위해 조디 위스(사진) 시카고시 경찰청장과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조율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위스 경찰청장은 오는 2월 24일 오후 8시부터 로렌스와 브린마길 등 한인상권 및 주거지가 형성돼 있는 알바니팍지역 관할 17지구 경찰서에서 열리는 CAPS(Chicago Alternative Policing Strategy)모임에 참석한다. 한인타운번영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CAPS 모임은 특히 17지구 경찰서가 한인사회를 위해 준비하는 최초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위스 경찰청장의 참석은 각별한 의미와 상징성을 지닌다는 지적이다.
위스 청장은 이날 모임에서 한인회, 상공회의소, 한인타운번영회, 한인사회발전협의회 등 다수의 한인기관단체장들 및 로렌스, 브린마 일대의 한인들과 회동, 지역사회 안전과 쾌적한 주거ㆍ상권 환경 조성을 위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7지구 경찰서의 제임스 프람 경관은 “17지구의 관할지역내엔 한인들의 상권, 주거지가 형성돼 있다. 이번에 우리가 한인들만을 위한 CPAS 모임을 별도로 준비했다는 것은 그만큼 한인들의 안전 및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된 CAPS는 민관이 원활한 공조체제를 이루어 범죄예방과 치안유지를 함께 성취해간다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기존에도 물론 민관의 협조는 이루어졌으나 이는 특정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경찰이 사건 현장의 이웃, 또는 목격자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선에서 그쳤던 것이 사실. 그러나 CAPS는 경찰들과 주민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역 안전 및 범죄예방 등을 위한 대책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화 되고 있다. <박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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