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시, 소수계·여성사업자 혜택 설명회
시카고시정부가 소수계 및 여성 사업자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조달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와 한인회, JC, 마당집, 세탁협회, 미용재료상협회, 부동산협회, 한인사회복지회, 한인타운번영회가 공동주최하고 포스터은행이 후원한 소수계(Minority Owned Business Enterprise/MBE) 및 여성(Women Owned Business Enterprise/WBE) 사업자들을 위한 시카고시의 조달 정책을 설명하는 세미나가 지난 11월 30일 오후 7시 포스터은행 본점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시카고시 조달국의 마크 핸즈 조달관리 담당보좌관이 참석해 조달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러가지 정책들과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데일리 시장실의 진 리 수석보좌관도 참석해 참가자들의 입장에서 함께 질의응답을 하는 등 시카고시정부의 소수계 비즈니스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마크 핸즈 보좌관은 “시카고시는 건설, 토목 분야를 시작으로 CTA, 시카고 공립학교, 공립도서관, 시립대학 등 시카고시의 공공사업과 연계해 물품구매와 소규모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는 관련 법규정에 의거, 소수계 사업자를 위해 25%, 여성사업자를 위해 5%의 비율을 의무적으로 할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시의 조달관련 인가를 위해서는 참가등록서를 작성하고 250달러의 접수비용을 지불하는 등 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인가 기준은 업체가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6개 카운티(쿡, 듀페이지, 레익, 멕헨리, 케인, 윌)에 위치하고 회사지분의 51% 이상을 소수계 및 여성사업자가 소유, 인사 및 전반적인 결정권을 행사하며 매출규모가 일정 기준 이상 돼야 한다.(문의: 312-742-5352, www.cityofchicago.org) <김용환 기자>
사진: 시카고시 조달국 마크 핸즈 조달관리 담당 보좌관이 MBE/WBE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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