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중서부연합회, 임원이사 합동회의서 결의
시카고지역에서 본보 등의 후원으로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골수등록 캠페인을 중서부, 더 너어가 미전역 한인커뮤니티 차원의 범동포적인 운동으로 확대하자는 움직임이 추진되고 있다.
미주한인회중서부연합회(회장 윤재연/이하 연합회)는 지난 14일 프로스펙트 하이츠 타운내 윈게이트호텔에서 제10차년도 제1차 임원이사 합동회의를 열고 골수등록 캠페인 지지 및 단체 홈페이지 구축, 회보 발간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총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지난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10대 연합회 임원진 발표, 김길남 전 미주총연 회장의 ‘해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 본 회의, 한미 FTA미의회 비준촉구 교육 및 홍보전략 대책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임원진들은 시카고 한인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골수등록 캠페인을 궁극적으로는 전 미주 한인사회로 발전시키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연합회 윤재연 회장, 김길영 이사장은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시카고 한인들이 자발적으로 골수등록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우선 중서부 일원 여러 한인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에서도 캠페인을 벌일 수 있도록 유도한 후 전국 한인사회차원에서 캠페인이 전개될 수 있도록 미주총연에도 건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유권자 등록 운동 지원 ▲연합회 홈페이지 구축 ▲연합회 회보인 ‘Mid-West Korean’ 발간 ▲민족문화교육지원 사업 ▲시카고를 중심으로 한 미중서부 알리기 ▲재정자립위한 사업 개발 ▲중서부 일원 한인회장단 인명록 발간 ▲연합회 전, 현직 회장단 간담회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박웅진기자>
사진: 미주한인회중서부연합회 임원이사 합동회의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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