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스타 엔터테인먼트(Redcarpet Stars Entertainment Company, 이하 레드카펫)가 28일 오후 둘루스 두레면옥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할리우드 진출을 꿈꾸는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 하기 위해 오디션을 연다고 밝혔다.
레드카펫의 써니 장 대표는 “최근 미국 광고와 홍보에 동양인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미국내 아시아시장이 점차 넓어지면서 미국 에이전시는 배우, 모델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동양인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시장, 특히 조지아주에서 필요로 하는 동양인 탤런트의 수요가 현저히 부족해 이번 오디션을 열게 됐다”고 했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보컬, 연기, 댄서, 모델, 성우 등 다섯분야를 모집하며, 4세 이상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을 통한 선발과정은 총 3차에 걸쳐 진행이 된다. 3차 오디션 통과자는 미국내 에이전트 캐스팅 매니지먼트와 계약 및 해당분야의 광고/방송출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오디션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1시 30분에 중앙일보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1차 오디션은 개인별 주어지는 몇 줄의 대사를 읽는 것으로 간단하게 치러진다. 1차에 합격하면 4주간 전문 연기지도자에게 수업을 받게 되며 2차 오디션에 임하게 된다.
장 대표는 “이번 오디션에서 언어가 차지하는 비율은 적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1차 오디션에합격하면 말투나 말하는 매너에 대해 배우게 된다. 그러므로 영어를 아주 못하지만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또 이번 오디션은 재능을 중점적으로 간단하게 치러진다. 장기자랑을 준비해오는 것도 좋다”며 재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오디션의 심사위원이자 연기지도교수인 배우 아키타 키아라씨는 “조지아는 영화산업이나 연기자들이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곳이다. 장 대표가 소수 민족을 상대로 이렇게 뜻깊은 사업을 한다고 해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써니 장 대표는 애틀랜타 한인청소년센터 이원재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청소년들은 미래에 꿈을 꾸며 살아간다. 그 꿈에 발판이 되고 싶다”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또 내년부터는 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 스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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