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국기념으로 마련한 제1차 스모키 마운틴 단풍여행에 9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행객은 노부부, 젊은층, 그리고 타민족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지난 24일 아침 8시30분 둘루스 한국일보 사옥을 출발한 대형버스 2대는 4시간를 달려 스모키 마운틴에 도착했다.
스모키 마운틴 중간쯤부터 시작된 화려한 단풍에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감탄하는 모습이었다.스모키 마운틴의 화려한 40마일 단풍길을 1시간 30분동안 즐기자 볼거리 가득한 산속의 유럽마을 게틀린버그가 눈에 들어왔다. 거리는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여행단은 이곳 뷔페식당에서 점심을 먹은뒤 스모키 마운틴 북서쪽에 있는 케이즈 코브로 향했다. 끝없는 초원과 숲속 사이사이로 연결된 단풍길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였다. 이곳의 가을산은 영화속의 한 장면 같았다. 사슴과 말들이 노니는 푸른초원 건너로 병풍처럼 끝없이 펼쳐지는 가을산의 신비스런 풍광에 여행객들은 탄성을 절로 지었다. 케이즈 코브 단풍길은 약 2시간이 소요됐다.
스모키 마운틴과 케이즈 코브의 아름다운 가을산 추억을 뒤로 하고 둘루스로 돌아오는 길에 또하나의 즐거움이 이어졌다. 차안에서 ‘작은음악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와 입담으로 박수와 웃음소리로 차안이 내내 훈훈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는 김건모공연 티켓이 무료로 제공되고, 또 추첨과 장기자랑을 통해 $90 VIP 4장과 $60 6장, 아쿠아룸 입장권 등이 선물로 제공됐다. 한국일보는 여행객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2차 단풍여행은 오는 31일(토) 한국일보 사옥에서 출발한다.<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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