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집, 17일 제14회 연례 기금 모금 만찬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사무국장 베키 벨코어/마당집)이 지난 17일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교회에서 제14회 연례 기금모금 만찬행사를 갖고 회계·경과보고 및 향후 사업계획 등을 소개했다.
300여명의 한인 및 현지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마당집 강범석 이사장의 인사말, 2010 회계연도 사업계획 소개, 푸에르토리코 문화센터 호세 로페즈 사무국장의 기조연설, 자원봉사상(칼라 크라우스) 및 커뮤니티 지도자상(박경례, 폴카만, 필리핀 이민권익신장 연합)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시카고 최초의 어린이 풍물팀인 ‘꿈꾸는 아이들’, 마당집의 일과놀이, 탐불라 전통 춤 그룹 등의 공연 순서도 마련됐다.
강범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마당집의 2010 회계연도 예산은 60여만달러 정도로 이는 지난 회계연도의 57만3,958달러보다 다소 늘어난 액수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에 마당집이 계속 성장할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벨코어 사무국장은 “2010 회계연도에는 기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함과 동시에 청소년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강화, 건강보험 개혁 및 이민개혁법안 지지, 센서스 조사 참여 유도, 유권자 등록 캠페인ㆍ선거 참여 유도, 복지 관련 예산이 줄고 있는 주정부 정책에 대한 항의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손식 후임 사무국장은 “마당집은 불과 5년전만 하더라도 1년 예산이 10만달러가 채 안됐으나 지난 수년 사이 급성장했다. 모두가 주위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금모금행사를 통해서는 2만5천달러 정도가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웅진 기자
사진: 17일 열린 마당집 연례기금만찬행사에서 강범석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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