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올라 48위에 랭크됐다.
16일 발표된 FIFA 10월 남자축구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달보터 랭킹포인트 30점이 올라 671점으로 49위에서 48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미국은 1,025점으로 지난달과 같은 11위를 유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지난달 한국과 A매치에서 1-3으로 패한 호주가 그 여파로 순위가 10계단 떨어졌으나 그래도 24위로 AFC 멤버 중 최상위 자리를 지켰다. 일본은 지난달과 같은 40위를 유지했고 북한은 한 계단 떨어져 91위가 됐다.
한편 브라질,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가 계속 1~4위를 지켰고 공동 4위였던 독일이 5위로 떨어졌고 지난달 6위였던 거스 히딩크 감독의 러시아가 12위로 6계단 추락해 탑10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디에고 마라도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두 계단 상승, 6위가 됐고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프랑스, 포르투갈이 7~10위에 랭크됐다. 다음달 한국과 A매치로 격돌하는 덴마크는 지난달 16위에서 11계단이 떨어져 2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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