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8게임 연속 풀타임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후반 교체멤버로 나섰으나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했고 모나코도 프랑스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주영은 23일 프랑스 낭시의 스타드 마르셀 피코에서 치러진 AS 낭시와 프랑스컵 3라운드(32강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 출전, 30분여를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챙기지 못했다. 낭시는 전반 13분 줄리앙 페레의 선취골에 이어 후반 35분 이시아르 디아가 쐐기골을 터뜨려 모나코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기 라콤브 AS모나코 감독은 사흘전인 지난 20일 정규리그 6라운드 니스 원정에서 풀타임을 뛴 박주영을 벤치에 앉히고 프레데릭 니마니를 선발 원톱으로 내세웠지만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자 후반 15분 박주영은 물론 팀내 득점랭킹 1위 네네와 알레한드로 알론소 등 주전들을 총 투입, 승부를 걸었으나 끝내 만회골을 얻지 못했고 오히려 막판 쐐기골까지 내줘 0-2로 고배를 마셨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차두리는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독일 리그컵 2라운드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출장, 8게임 연속으로 풀타임을 뛰었으나 팀은 0-1로 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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