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체전 관계자들 사전 준비위해 이미 도착
한인업계 반짝 특수 기대감
시카고 미주체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체전에 출전하는 일부 타주 임원진들이 속속 시카고로 도착하고 있다.
오레곤주 김상훈 체육회장은 이미 지난 24일 시카고에 도착, 숙박장소 및 경기장 점검 등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보스턴 체육회 구성회 회장, 최완식 재미대한 체육회 감사,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선수단이 체전 개막 하루전인 25일 도착할 예정이다. 재미대한체육회 박정무 총무이사에 따르면 그러나 체전에 앞서 개막 당일인 26일 이전에 오는 타주 임원진들은 시카고 체육회에 연락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미 시카고에 와 있는 체전 관계자들은 더욱 많을 것을 예상된다고 동향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재미대한 시카고 체육회도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체육회는 그 동안 준비체제에서 실질적인 운영체제로 전환, 타주 임원들 라이드 및 경기장 시설 점검, 도시락 준비, 개막 행사 점검 등 차질없는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주체전에 전국에서 수천 명의 한인들이 참가한다는 점에서 식당이나 택시업계 등 시카고 한인업체들도 비록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반짝 특수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나일스 소재 우리마을식당의 김희웅 대표는 개막 당일인 26일 밤, 경기가 끝난 27일 저녁에는 식사할 곳을 찾는 체전 참가선수들이 다수 찾아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재료도 확보해 둘 것이라고 말했다. 택시업계의 한 관계자는 타주에서 손님들이 시카고를 둘러보기 위해 택시를 주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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