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체전 시카고 선수단 20일 출정식
시카고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시카고 대표 선수단이 20일 윌링 소재 그레이스교회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시카고선수단의 규모는 20일 현재 아직 확정되지 않은 임원단을 제외하면 골프 12명, 검도 22명, 농구 11명, 레슬링 8명, 배구 10명, 배드민턴 9명, 볼링 16명, 사격 18명, 수영 20명, 씨름 8명, 아이스하키 23명, 유도 11명, 육상 55명, 족구 21명, 축구 41명, 탁구 10명, 태권도 19명, 테니스 40명, 야구 20명 등 총19 종목에 걸쳐 선수인원만 374명에 달한다. 여기에 선수단 가족, 응원단 등 참관인 500여명이 시카고 대표 선수단에 포함될 예정이다. 대표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팰러타인 소재 하퍼 칼리지에서 열리는 제15회 미주체전에서 타지역 대표 선수들과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날 출전식에서는 조용오 체육회장, 정강민 선수단 단장의 인사말과 함께 각 팀에 선수단 티셔츠가 증정됐다.
조용오 체육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부상을 입는 선수가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오 체육회장으로부터 시카고 대표단 깃발을 이양받은 정강민 단장은 종합 우승이 목표지만 승부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를 펼치자고 당부했다. <이경현 기자>
사진: 시카고 대표 선수단 출정식에서 임원진이 선수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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