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세사·나무·실크 소재… 여름에 시원 겨울엔 따뜻
여름철을 맞아 타운 내 업체들이 천연 소재의 ‘웰빙 이불’을 앞 다퉈 선보이는 가운데 EB 홈마트는 극세사 이불과 실크 이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타운 업소들 잇따라 선보여
“여름철 맞아 잠자리를 시원하게 바꾸세요”
타운 내 업체들이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이부자리’를 제안했다. 신개념 소재로 만들어 공기처럼 가볍고, 포근하면서도 시원한 다양한 이불을 선보이는 것이다.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침구류 전문점 이불마트와 생활용품 전문점 EB 홈마트는 앨러지나 세균 걱정 없는 극세사 이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름철은 물론 사계절 인기 아이템인 극세사 이불은 가볍고 포근하면서 집 먼지·진드기 등을 막아주는 항균기능이 탁월해 앨러지 예방에 매우 좋다. 극세사 이불은 패드와 차렵이불, 베개보 등으로 구성된 침구세트가 퀸 사이즈는 150달러, 킹 사이즈는 170달러에 세일한다. 또한 부드럽고 포근한 실크 이불과 베개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용품 전문점 로랜드도 여름을 맞아 6월 한달간 ‘서머 베딩 프로모션’을 통해 ‘나무’로 만든 ‘사티나’ 여름 이불을 선보인다. 100% 천연 나무섬유를 사용해 독일의 최첨단 나노기술로 만들어낸 사티나 이불은 실크보다 곱고 순면보다 흡수력이 뛰어나며, 아크릴처럼 손질하기 쉽고 폴리에스테르보다 질기다는 것이 업주 측 설명이다. 또한 통풍성이 좋아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포근하게 쾌적한 수면을 즐길 수 있다.
정스 프라이스센터도 한국산 침구류를 다량 선보이며 이부자리 판매에 나섰다. 20%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다양한 한국산 면이불과 60수 아사이불 등 여름철 침구류를 선보이는 것. 포근하고 부드러운 고급 60수 베리프 면이불은 20% 할인가인 47.49 ~71.99달러에, 베이직 면이불은 43.99~55.99달러에 선보인다. 60수 아사 면 이불 역시 43.99~63.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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