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리커 주최 크라운 로얄 시음회
품격과 향, 깨끗한 맛이라는 고급술로서의 필요조건을 모두 갖춘 정상급 양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32년 전통을 자랑하는 주류유통업체 한스리커(대표 한진석)가 지난 18일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주류 도매업체인 ‘위츠’(Wirtz), 제조업체인 ‘Diageo’사의 후원으로 ‘크라운 로얄 시음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캐내디언 위스키 ‘크라운 로얄 스페셜 리저브’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행사에서는 최고급 양주로 정평 난 조니 워커 블루가 소개되기도 했다. 한진석 대표는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 한인 분들이 잠시나마 양주와 음식을 즐기면서 휴식을 즐기시라는 차원에서 이런 자리를 무료로 마련했다며 10월에는 시바스 리갈, 12월에는 조니워커 블랙 시음회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크라운 로얄 스페셜 리저브는 부드러운 넘김과 깨끗한 뒷맛이 특히 일품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시는 이로 하여금 뭔가 특별한 사람이 된 듯 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행사에 참석한 위스키전문가(Master of Whiskey) 조아나 스키바씨의 전언이다. 소매가격은 750ml가 40달러 선으로, 한인들에게도 이미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조니워커 블루는 초보자들 보다는 양주의 맛을 어느 정도 아는 애주가들을 위한 ‘블렌드 위스키’(Blended Whiskey)로 19세기 인기를 끌었던 블렌드 위스키의 맛과 향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750ml가 200달러 선이다. 박웅진 기자
사진: 한스리커 한진석 대표(왼쪽 세 번째)가 크라운 로얄 위스키를 시음하는 한인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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