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마켓은 깔끔한 국물 맛과 적은 칼로리로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후루룩 국수 시식회 및 할인판매 행사를 16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농심 ‘후루룩 국수’가 LA에 상륙했다.

이름에서부터 입맛 돋우는 후루룩 국수는 고기가 아닌 멸치로 맛을 내 국물이 한결 깔끔하고 시원하다. 라면처럼 쉽게 끓일 수 있지만 호박과 야채 플레이크가 들어 있어 식당에서 서브하는 잔치국수 안 부러울 정도로 시원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라 밤참으로 한 그릇 후루룩 말아먹기에도 좋고 칼로리도 일반 라면의 4분의1 정도인 150칼로리라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갤러리아 마켓의 잔 윤 매니저는 “후루룩 국수는 한국에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이라며 “이전과 달리 많은 식품업체들이 해외 한인들에게도 한국과 거의 동시에 좋은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라고 덧붙였다.

청정원도 역시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식초 ‘마시는 홍초’를 한국과 미국 동시에 출시했다. 석류와 블루베리, 복분자 등 몸에 좋은 원료로 만든 홍초는 처음 제조 시작단계부터 아예 수출용 제품을 함께 준비해 온 만큼 품질이나 모든 면에서 한국에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이 업계 측 설명이다.

한편 갤러리아 마켓은 16일까지 후루룩 국수 시식회를 갖고, 5개들이 팩을 4.99달러에 세일 판매하며, 마시는 홍초도 16일까지 7.99달러에 세일 판매하는 등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

<홍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