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리모트 디파짓 등
업체들 편의 도모 최선
“고객 한분 한분과의 교류를 통해 사랑방 같이 편안한 지점,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미리 예측하고 제공하는 지점이 되겠습니다”
미래은행 LA 다운타운 지점을 새로 맡은 앤 최(사진) 지점장은 차분한 인상만큼이나 꼼꼼하고 똑 부러진 서비스와 편안한 대인관계로 은행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7년 가주외환은행에 입사, 올해로 은행 경력 22년을 맞은 베테런인 최 지점장은 은행 커리어를 줄곧 오퍼레이션과 실무 지점업무를 맡아왔다. 2년 전 미래은행으로 옮긴 뒤 첫 지점장 보직이라 각오도 남다르다.
미래은행 다운타운 지점은 후발주자지만 직원들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단골 고객 비율이 유난히 높다는 것이 최 지점장의 설명이다.
최 지점장은 “빠른 자금회전이 필수적인 봉제, 의류, 완구, 도매 등 다운타운 업체들의 편의를 위해 미래은행은 경쟁은행보다 낮은 조건의 무료 리모트 디파짓 서비스, 가장 빠른 입금 후 인출 허용, 지난 1년 스테이트먼트를 인터넷상으로 조회할 수 있는 최첨단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먈했다.
전화 (213)745-3131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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