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나투어 청소년 캠프에 참가한 한인 학생들이 활짝 웃고 있다.
하나투어가 오는 7월 한국 배우기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하나투어 청소년 캠프는 한인 2, 3세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하고 배움으로써 모국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투어 청소년 캠프의 장점은 우수한 숙소. 올해 행사는 동원 리더스 아카데미, 라비돌 리조트. 홈스테이를 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모국의 의미를 알게 해줄 의미있는 체험 및 방문지가 준비됐다.
청와대를 비롯하여 인사동, 운현궁, 창덕궁, 해군함대 병영체험, 우주항공 연구소, 방송국 등을 방문하며 전통 요리 만들기, 이천 도예촌탐방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 떡 만들기, 서예 배우기, 김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사물놀이, 비보이 체험, 태껸, 부채춤, 탈춤, 난타 등 선택해서 체험할 수 있는 선택체험 등도 준비돼 질적, 양적으로 작년 행사에 비해 발전됐다는 평가다.
하나투어의 청소년 캠프는 작년의 성공적인 행사로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지원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 참가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하나투어 2009년 한국배우기 상품의 판매가는 12세 이상 2,190달러, 12세 이하는 1,890달러이며 5월 중 조기신청자에 한해 12세 이하는 1,690달러, 만 12세 이상은 1,990달러에 예약할 수 있다.
출발일은 만 12세 이상은 7월11일(7/11~7/27)과 7월25일(7/25 ~8/10), 만 12세 이하는 7월13일(7/13~7/27)과 7월 27(7/27~ 8/10) 2회씩이다.
문의 (213)736-1212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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