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보험전문인협회는 오는 6월4일 5명의 전문변호사를 연사로 초청, 재산상속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를 준비중인 관계자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회장 이태형)가 한인들에게 재산 상속계획과 방법을 소개하고, 세법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무료 세미나를 오는 6월4일 오후 6시30분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영선, 그레이스 김, 리처드 김, 배영호, 김 준 등 한인 커뮤니티에서 활동중인 대표적인 상속 및 세법관련 변호사 5명이 연사로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미국경제 동향 ▲한국 내 재산과 미국 내 상속계획의 연관성 ▲현 상정 개정 상속세법의 현황과 동향 ▲상속계획, 리빙트러스트, 유언재판 절차 전반에 걸친 내용 ▲생명보험을 활용한 상속세 절세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진다.
이태형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직도 상속 및 절세 등과 관련된 노하우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면서 “상속 및 절세와 연관된 부분은 보험인과 재정상담가, 공인회계사, 변호사에 이르기까지 서로 협조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유산상속은 최소한의 유언장 작성과 수혜자 정보 업데이트, 법적 위임장 설정, 신탁 설정, 재산분배 방법 기획, 상속세 절감을 위한 고려 등이 따라와야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저녁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문의 (213)383-6100, (213)387-6505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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