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 토마토가 거꾸로 자라요!
나무나 채소는 모두 땅에서 위로 자라는 줄만 알았는데, 그도 아닌가보다. 사각 모양의 이 화분은 토마토 줄기를 거꾸로 자라게 해서 운치를 더해 준다.
토마토가 이처럼 거꾸로 자라게 되면 열매가 땅에 닿아 썩게 될 염려도 없을뿐 아니라, 위쪽으로는 바질이나 파슬리, 로즈메리, 페퍼 등 민트류나 꽃을 함께 심을 수 있어 일석삼조.
흙의 양은 80파운드까지 가능하며, 햇빛이 충분한 공간, 특히 아파트 발코니 등에서도 화분 하나면 4그루의 토마토 농사가 가능하다. 아랫쪽 받침대에는 모래를 넣어서 발란스를 잡아주고 플래스틱 화분은 PVC 파이프가 튼튼하게 받쳐주니 웬만큼 바람이 불어도 끄떡 없다고.
화분의 높이는 48인치, 면적은 25스퀘어피트. 가격은 79.95달러
# “명령만 하세요”
야외 피크닉을 준비할 때, 가장 필수적인 것은 물이나 드링크를 차게 유지시켜 주는 쿨러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장소가 넓은 곳이라면, 쿨러가 있는 쪽으로 가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다. 이런 경우에 저절로 쿨러가 손님을 향해 굴러와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리모트 컨트롤로 작동되는 이 쿨러가 간단하게 그 문제를 해결해 준다.
드링크와 아이스를 실은 이 쿨러는 리모트 컨트롤에 의해 패티오, 러그, 부엌 마루 등 어디든 마다 않고 40피트까지 굴러간다고. 스트랩이 있어서 유사시에는 어깨에 멜 수도 있으며, 사이즈를 반으로 줄일 수도 있다. 운송할 수 있는 무게는 22파운드까지. 쿨러의 무게는 7파운드. 69.95달러.
#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아직은 본격적으로 출시되지 않은 아이디어 컨셉 제품인 이 전자책은 4명의 한인들이 공동으로 디자인 했다고 한다(yancodesign.com).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에 관해서는 이렇다할 설명이 없지만, 일단 페이지를 열면 e-book의 표면 점자들이 돌기처럼 솟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아이디어가 아직 대중화 되지 못하는 이유는 고비용과 비효율성 때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500페이지 분량의 책이라면 일반 전자책에 비해 두 배 이상 두꺼운 분량이 된다고. 따라서 좀 더 연구, 개선할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훌륭한 시도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나무나 채소는 모두 땅에서 위로 자라는 줄만 알았는데, 그도 아닌가보다. 사각 모양의 이 화분은 토마토 줄기를 거꾸로 자라게 해서 운치를 더해 준다.
토마토가 이처럼 거꾸로 자라게 되면 열매가 땅에 닿아 썩게 될 염려도 없을뿐 아니라, 위쪽으로는 바질이나 파슬리, 로즈메리, 페퍼 등 민트류나 꽃을 함께 심을 수 있어 일석삼조.
흙의 양은 80파운드까지 가능하며, 햇빛이 충분한 공간, 특히 아파트 발코니 등에서도 화분 하나면 4그루의 토마토 농사가 가능하다. 아랫쪽 받침대에는 모래를 넣어서 발란스를 잡아주고 플래스틱 화분은 PVC 파이프가 튼튼하게 받쳐주니 웬만큼 바람이 불어도 끄떡 없다고.
화분의 높이는 48인치, 면적은 25스퀘어피트. 가격은 79.95달러
# “명령만 하세요”
야외 피크닉을 준비할 때, 가장 필수적인 것은 물이나 드링크를 차게 유지시켜 주는 쿨러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장소가 넓은 곳이라면, 쿨러가 있는 쪽으로 가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다. 이런 경우에 저절로 쿨러가 손님을 향해 굴러와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리모트 컨트롤로 작동되는 이 쿨러가 간단하게 그 문제를 해결해 준다.
드링크와 아이스를 실은 이 쿨러는 리모트 컨트롤에 의해 패티오, 러그, 부엌 마루 등 어디든 마다 않고 40피트까지 굴러간다고. 스트랩이 있어서 유사시에는 어깨에 멜 수도 있으며, 사이즈를 반으로 줄일 수도 있다. 운송할 수 있는 무게는 22파운드까지. 쿨러의 무게는 7파운드. 69.95달러.
#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아직은 본격적으로 출시되지 않은 아이디어 컨셉 제품인 이 전자책은 4명의 한인들이 공동으로 디자인 했다고 한다(yancodesign.com).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에 관해서는 이렇다할 설명이 없지만, 일단 페이지를 열면 e-book의 표면 점자들이 돌기처럼 솟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아이디어가 아직 대중화 되지 못하는 이유는 고비용과 비효율성 때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500페이지 분량의 책이라면 일반 전자책에 비해 두 배 이상 두꺼운 분량이 된다고. 따라서 좀 더 연구, 개선할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훌륭한 시도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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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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