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교협 체육대회’ 5월25일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창섭 목사)가 주최하는 ‘제24회 교협 체육대회’가 메모리얼데이인 5월25일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당일 오전 8시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배구와 족구, 축구 등 3종목으로 진행되며 5월15일까지 교협에 참가신청을 마쳐야 한다. 참가 교회의 자격은 교협회원이어야 하며 참가 선수는 해당교회에 6개월 이상 출석한 교인이어야 한다. 또한 부모가운데 한 명은 반드시 한국인이어야 한다. 매년 많은 교회 팀이 참석, 접전을 벌이고 있는 배구종목은 청소년부(중고등학생)와 청년부(대학생-35세 이하), 장년부(35세 이상), 여성부 등 4개로 나뉘어 치러지며 팀당 선수 10명씩(후보 포함) 출전할 수 있고 참가비는 팀당 120달러다. 배구 장년부는 9인제며 청소년, 청년, 여성부는 6인제로 치러진다. 또한 일반부 경기만 열리는 족구는 팀당 7명씩 출전할 수 있으며 역시 120달러의 참가비가 있다.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축구종목 역시 일반부 경기만 열리는 데 팀당 17명(감독, 코치 포함)이 출전할 수 있고 200달러의 참가비가 있다. 축구종목은 다음달 18일 오후 5시 교협사무실에서 대표자 모임이 별도로 열린다. 모든 경기 출전 팀은 반드시 백넘버가 적힌 유니폼을 착용해야 하며 출전선수들은 ID를 지참해야 한다.(경기시작 전 상대편 부정선수에 대한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응원상 시상도 있다.
최창섭 회장은 “이번 교협 체육대회를 통해 대뉴욕지구 한인교회들의 단합과 성도들의 교제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더욱이 교협 체육대회가 한인사회 화합의 초석이 되길 간절히 소망 한다”며 한인교계와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교협 제23회 체육대회에는 23개 회원교회에서 70개 팀이 참석, 대 성황을 이뤘다.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 자녀세대를 위한 명실상부한 체육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욕교협 체육대회 참가신청 문의 718-358-0074 <이진수 기자>
지난해 열린 제23회 뉴욕교협체육대회 배구종목에서 3년연속 우승을 차지한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 배구팀이 우승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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