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정 골프 레슨
골프시즌이 시작되는 봄이 되면 골프에 새로 입문하려는 ‘초년병 골퍼’들의 열의도 뜨거워진다. 골프는 처음에 누구에게 얼마나 정확하게 배웠느냐가 중요한 만큼 초보자들에게는 실력 있는 강사를 만나는 것이 관건이다.
파코이마에 위치한 ‘핸슨댐 골프코스’(Hansen Dam Golf Course)에서 지도하는 앤디 정 프로(사진)는 오랜 투어 경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정통 레슨을 추구한다. 정 프로는 1997~98년 아시안 투어에 참가하고 19년 동안 코치로 활동하는 등 지난 33년 동안 꾸준히 골프와 함께 했다.
정 프로는 “골프의 기초를 꼼꼼하게 지도하고 일정 수준에 오른 후에는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개인의 스타일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심도 있는 전문 레슨을 계속하게 된다”며 “최첨단 비디오 시스템을 이용해 스윙 변화를 측정하기 때문에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움직임을 확인하고 스윙의 문제점을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프로는 현재 KPGA, LPGA 선수들과 미국 주니어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고 다수의 골프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의 중요한 부분인 ‘마인드 컨트롤’도 집중 지도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약점을 보완한다. 개인별로 이뤄지는 골프 레슨은 1회 50달러로 30분 동안 진행되며 6회를 사용할 수 있는 골프레슨 패키지 레슨은 250달러다. 한국어와 영어로 레슨이 가능하다.
(213)215-0152. 10400 Glenoaks Blvd. Pacoima, CA 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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