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안경

안경 백화점 ‘다비치 안경’(대표 이인규)이 오는 30일까지 명품 선글라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 세일한다.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에서는 지정품목에 한해 선글라스 1개를 구입하면 선글라스 2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1 Plus 2’행사를 진행한다. 또 펜디, 베르사체, 구찌, 돌채앤가바나, 크리스찬디올, 페레가모 등의 유명 명품 선글라스를 100달러부터 200달러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신제품 선글라스도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다비치 안경은 한국의 본사가 직접 안경을 공동 구매하는 방식으로 구입한 뒤 지점에 배분하는 시스템을 이용해 전 지점이 동일한 가격 정찰제로 운영된다. 이 같은 유통 시스템은 가격 절감 효과와 함께 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경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인규 대표는 “체인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원칙으로 한국의 100여개가 넘는 대형 체인망을 갖춰 규모의 경제에 따른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미국 내 1,0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비치 안경점은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한 고객 전용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다비치 회원으로 가입하면 고객전용 카페를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13)386-6177, 219 S. Vermont 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