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행이 한인들의 내 집 마련 지원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해 드리겠습니다“
태평양은행이 오는 5월1일부터 주택 모기지 대출을 시작하면서 담당 책임자로 영입한 진 신 부행장(사진)은 거품이 빠진 주택가격, 50년래 최저의 낮은 이자율 등으로 은행이 모기지 대출 사업에 진출하기에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바이어 입장에서도 올해 중 주택을 구입하는 퍼스트타임 홈바이어는 연방정부 지원금 8,000달러, 주정부 지원금 1만달러를 받을 수 있어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 신 부행장의 판단이다.
태평양은행은 일단 150만달러 한도 내에서 컨포밍론, 점보 컨포밍론, FHA론 등 정부 보증 모기지 상품을 제공하면서 에퀴티 라인 오브 크레딧 상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내에 모기지 대출 2,0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 부행장은 “태평양은행은 경쟁 한인은행에 비해 컨수머론 대출 비율이 높고 인력과 노하우도 갖추고 있어 모기지 사업 진출은 당연한 연장선”이라며 “모기지 대출에서 함께 협력할 융자 브로커들의 문의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신 부행장은 한인 은행가에서 모기지 대출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99년부터 한미은행에서 시작, 2003년부터는 윌셔은행에서 주로 모기지 대출 부문을 전담해 왔다.
특히 장정찬 행장과는 한미은행에서 모기지와 컨수머 대출 부서를 창설, 함께 일해 온 경험도 갖고 있다. (213)210-2085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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