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인기가수 ‘세븐’이 한인 디자이너 스티브 김씨의 ‘라구나비치’ 청바지를 입는다. 세븐은 13일 LA 다운타운의 라구나비치 진 쇼룸을 방문해 김 대표가 디자인한 청바지를 선물 받았다. 김 대표는 “미국 연예계에 한인 가수로 도전장을 던진 세븐에게 라구나비치 청바지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세븐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브 김(왼쪽) 대표와 세븐(가운데), 크리스틴 김씨가 선물한 청바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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