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전문 레드망고가 미국 전국 매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을 밝혔다.
한인 업체로 출발 벤처 캐피털의 대규모 투자를 받고 사업을 전국화하고 있는 레드망고가 지역별 가맹점 업주들에게 신규매장 개점 권한 부여 방식의 계약을 통해 올해와 내년에 걸쳐 전국적으로 수십개 매장의 문을 연다.
레드망고는 올해 1·4분기중 총 128개의 추가 매장 개점이 가능하도록 기존 및 신규 가맹점 업주들과 계약을 맺어, 매장이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 중심에서 텍사스, 매서추세츠, 인디애나, 위스콘신, 미주리, 캔사스, 테네시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미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미 북가주 샌마테오를 중심으로 5개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TV 프로그램 서바이버 출신의 권율씨가 추가로 46개 업소의 개점이 가능한 권한을 받는 계약을 맺었다.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을 중심으로 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3개 매장을 준비중인 존 박씨는 일리노이, 인디애나, 위스콘신, 미주리, 캔사스, 테네시주 등 중서부지역에서 추가로 75개 업소의 문을 열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도 히스패닉계 가맹점 업주가 6개 업소 개점 계약을 맺었으며, 매서추세츠주 보스턴에서는 한인 션 김, 케일린 배씨가 역시 개점 계약을 맺었다.
레드망고는 2007년 LA에 첫매장을 연 이후 전국적으로 40여개 매장을 열었으며, 공격적으로 프랜차이즈를 확대하고 있다.
www.redmangousa.com
<배형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