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 영어학교
25년 전통의 아담스 유학원이 연방 정부와 주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고 ‘아담스 영어대학’(대표 조앤 박·사진)으로 거듭났다. 조앤 박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연방 이민국과 캘리포니아 교육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3월에 정식 영어교육 기관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담스 영어대학은 SEVIS(유학·교환 방문자 정보시스템)에 정식 등록돼 유학생 입학허가서 I-20를 자체 발행하며 ESL과 토플 준비반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 방문비자로 입국한 후에 학생비자로 체류신분을 변경하는 과정도 상담한다.
박 대표는 “지난 25년 동안 장기적인 안목으로 초·중·고·대학교의 유학상담을 해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학사 관리가 철저하고 영어 연수를 마친 학생들의 진로 지도도 전문적으로 제공한다”며 아담스 영어대학만의 차별성을 소개했다.
박 대표는 “이민국에서 재학생들의 신분을 심사할 때 신생 학교의 경우, 학교 기록과 연혁이 명료하고 확실하기 때문에 심사가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며 “신생 학교 일수록 학생들의 비자발급 심사가 신속하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담스 영어학교는 정원 6~8명의 소규모 클래스를 기본으로 일대일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 교육을 전문으로 한다.
(213)427-5547, 3700 Wilshire Blvd. #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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