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든 캘리포니아 골프칼리지’ 개교, 신입생 모집
이스트밸리 골프클럽 이춘만 대표(왼쪽)가 부설 교육기관 ‘서든 캘리포니아 골프 칼리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정헌 교수. <이은호 기자>
‘이스트밸리클럽’부설
정규대학 과정 운영
한인 소유의 골프코스에 부설 골프학교가 개교해 골프 꿈나무들의 교육의 터전이 마련됐다.
‘이스트밸리 골프클럽’(대표 이춘만)은 연방 정부와 주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아 골프선수와 골프산업 경영인을 양성할 수 있는 정규 대학과정의 ‘서든 캘리포니아 골프 칼리지’(SCGC)를 개교하고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버사이드 뷰몬트시에 위치한 이스트 밸리 골프클럽은 PGA 남가주 본부가 위치하고 있어 PGA가 주최하는 각종 대회와 PGA 예선전(Q스쿨)이 개최되는 명품 코스로 손꼽힌다.
이춘만 대표는 “캘리포니아에서 자체 골프장을 갖추고 있는 골프학교는 SCGC가 유일하다”며 “PGA 기준에 맞는 정통 골프코스에서 살아 있는 골프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CGC는 ▲골프 전문 학사학위가 주어지는 2년 정규 과정과 ▲투어 출전을 위한 투어 전문 과정 ▲골프 전문 경영인 과정 ▲골프 강사 라이선스 단기 과정 ▲주니어 특별 과정 등을 제공한다. 유학생들을 위한 입학허가서 I-20도 발급한다.
교육 과정을 담당하는 김정헌 교수는 “PGA에 정식 등록된 6명의 교수진이 학생들을 기초부터 PGA 기준에 맞춰 지도하고 PGA 수준의 자체 골프코스와 연습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PGA 남가주 지역 올해의 코치’로 선정된 데일 아브라함 코치 등 유명 지도자들이 포진하고 있다.
이춘만 대표는 “SCGC의 개교로 이스트 밸리 콜프클럽도 제2의 도약기를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스트밸리 골프클럽은 한인 골퍼들을 위해 그린피 10% 인하와 1명 그린피로 4명이 동반 라운드, 무제한 라운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SCGC 입학 문의 (951)845-2147, 골프코스 문의 (213)804-2239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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