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소형 크로스오버 SUV ‘쏘울’(사진)이 워즈 오토월드(Ward’s AutoWorld)가 뽑은 가장 신나는 디자인(Groov-iest Interior)에 선정됐다.
쏘울은 유선형 디자인에서 벗어나 기아차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화’를 구현한 직선형 디자인, 국내 최초로 적용된 블랙 A필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 권위을 가진 2009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최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워즈 오토월드는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총 35개 자동차를 대상으로 디자인의 참신성과 실용성을 평가했으며 쏘울은 창의적이면서도 운전자를 배려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모터 아메리카 마이클 스프라그 마케팅 부사장은 “쏘울은 기아자동차의 이미지를 젊고 역동적이며 즐거운 이미지로 바꿔놓을 신개념 자동차”라고 소개하고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기아차가 쏘울과 같은 스타일리시한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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