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삼성중공업이 한국 분당에 시공하는 시니어 타운하우스 ‘헤리티지’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지난 2일 LA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인 100여명이 참석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한국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헤리티지는 총 39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1차 공급에 이어 현재는 미주 한인을 대상으로 59평형(2,099스퀘어피트)과 69평형(2,450스퀘어피트)을 특별 분양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실시한 1차 공급에는 2개월 만에 분양이 완료돼 이번 2차 공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분양가의 40% 투자로 3년 동안 연 8%의 수익을 보장해 주는 투자 측면이 큰 관심을 모았다. 헤리티지 측은 “계약 후에 회사에서 임차인을 모집해 발생하는 수익을 계약자에게 지급하는 구조로 임대 수익이 적게 발생해도 회사에서 연 8%의 수익을 맞춰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헤리티지는 서울 강남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춘 분당에 위치해 있어서 주거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4,000여평(13만6,000스퀘어피트)의 커뮤니티 시설에 피트니스, 스파, 레스토랑, 취미 문화시설 및 은행,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개인 또는 여러 명의 지분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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