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홈마트는 고급 양복을 깜짝 놀랄 만한 가격에 선보이는 ‘한국 명품양복 창고 대방출 행사를 4월 말까지 연장 시행한다.

“3월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답하고자 세일 행사를 4월 말까지 연장합니다. 고급 양복을 단돈 100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9가와 웨스턴에 위치한 원스탑 종합샤핑센터 ‘EB 홈마트’가 양복 매니아들을 위해 마련한 ‘HS 홈패션’의 ‘한국 명품양복 창고 대방출 행사’를 이번 달까지 연장 시행한다. 크리스찬 오자르, 빌리디안, 란체티 등 이름만으로도 양복 매니아들을 설레게 만드는 최고급 인기 브랜드 양복들이 깜짝 놀랄 만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이번 행사는 원래 3월 말까지 계획됐으나 기회를 놓친 고객들, 혹은 양복을 더 구입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한 달 간 더 서비스하는 것이다.

최고급 양복이지만 가격은 세일에 세일을 더했다. 일단 한국 백화점에서 80만원대에 팔리던 고급 양복들이 한 벌에 100달러에 선보인다. 한국 백화점에서 100만원대에 판매하던 실크 순모소재 명품 콤비 정장도 200달러 파격가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장당 15만원대에 팔렸던 최고급 와이셔츠와 봄의 기운이 가득한 화사한 색상의 니트도 각각 3장에 100달러에 판매한다. 눈에 띄는 고객 서비스도 이 행사의 특징이다. 행사장 옆에는 무료 수선 코너를 마련해 고객이 구입한 양복바지의 허리둘레와 기장을 무료로 맞춰주며, 소매 길이도 할인가에 수선해 주는 등 세심한 배려로 고객들을 만족시킨다.

이 외에도 다양한 컬러의 넥타이와 함께 남자들 정장 구두와 키 높이 구두들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봄을 맞아 화사한 변신을 추구하는 남성들에게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코디를 선사하는 이번 행사는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213)908-0807

<홍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