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막상 어느 과일이 어떻게 좋은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무작정 많이 먹기보다는 과일의 특성과 영양소의 함유량을 제대로 알고 먹는다면 그 효과도 두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우선 비타민 함량으로 본다면 키위가 단연 최고다.
키위 한 개에는 약 80그램 정도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량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라고 한다.
비타민 C 함유량은 키위에 이어, 딸기와 오렌지가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사과나 배는 주로 껍질에 비타민이 몰려있을 뿐, 사실상 알맹이에는 비타민이 거의 들어 있지 않다는 것. 대신 사과와 배에는 변비와 비만 예방에 좋은 섬유소가 듬뿍 들어 있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사과와 배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과일의 열량면에서는 바나나가 으뜸이다. 바나나 2개 분량이 220칼로리로 공기밥의 200칼로리보다 많다.
따라서 바나나는 공복 때 식사대용으로 충분한 바나나의 칼로리를 잘 활용한다면 체중 조절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