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펠링 고쳐주는 도우미 펜 (Dictionary-pen)
현대인들은 대부분 키보드를 이용해 글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직접 친필로 쓰는 편지나 카드 등이 오히려 귀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큰 맘 먹고 카드에 몇 글자 써보려고 하니, 날마다 읽고 보는 글자지만 막상 스펠링이 정확하게 떠오르지 않아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
그럴 때 틀린 스펠링을 고쳐주는 도우미가 가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제부터는 영리한 ‘Dictionary-pen’이 그 문제를 해결해 줄 것 같다.
컴퓨터 시대에 웬 낡아빠진 펜인가 하겠지만, 이 펜은 흔히 생각하는 보통 펜이 아니다. 네비버튼까지 있는 이 펜은 자주 쓰는 용어 리스트를 총망라하고 있으며, 글자를 쓸 때뿐만 아니라 말을 할 때에도 틀린 스펠링을 바로잡아 준다.
이제 필요한 것은 컴퓨터나 아이팟 등을 작동하듯 펜 사용법을 익히는 것. 만약 이 펜이 대중화 된다면, 앞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의 스펠링 테스트는 더 이상 필요 없을 것 같다.
# 사랑의 메시지 전해주는 팔찌 (The Sound Advice Project)
사람들의 목소리가 각각 독특한 파형을 이룬다는 점을 이용해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은 팔찌가 나왔다.
‘The Sound Advice Project’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나만의 독특한 메시지를 팔찌에 담아 선물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즉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직접 녹음해서 원하는 색상의 구슬과 줄을 선택하면 예쁜 팔찌를 만들어준다.
메시지의 제한 시간은 6초 정도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엔 충분한 시간일 듯.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은 내 삶의 전부랍니다’ 또는 ‘힘내, 우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어’와 같은 짧은 한 마디의 격려 메시지로 상대방에게 용기와 도전을 줄 수 있다. 가격은 18달러로, 배송 때 메시지가 담긴 카드도 함께 전달된다. thesoundadviceproject.com
# 알람이 아침 준비까지 (Wake Eat)
프랑스의 한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으로, 아침에 알람이 울려서 눈을 뜨면 커피와 토스트, 주스 등의 아침식사가 동시에 준비되어 있다.
부족한 수면으로 아침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
그러나 아침이 편하기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하는 만큼, 그것조차 귀찮아 하는 게으른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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