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아티스트 오석규씨의 대형 목조 설치작품이 4월중 맨하탄 공공장소에 전시된다. 비영리재단 ‘할렘스쿨 오브 더 아트(HSA)’의 아다시 알폰스 큐레이터는 “지난 1월 ‘스톱 액션’전을 통해 HSA에 전시됐던 오씨의 작품에 뉴욕시가 관심을 보여 맨하탄 137 스트릿에 위치한 몬테피오레 팍에 전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오석규씨의 작품은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한 가로 23피트, 세로 7피트에 달하는 대작으로 HSA의 아트 디렉터가 오씨의 브루클린 작업실에서 이 작품을 본 후 전시를 제의했다. 오씨는 HSA에 이 작품을 다시 설치하면서 어린 학생들을 작업에 참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로컬 커뮤니티 보드와 공원국 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오씨 작품의 공공 전시를 승인했다.
도쿄와 교토 등 일본에서 수학하고 작업했던 오씨는 뉴욕의 아트 스튜던트 리그를 졸업하고 할렘의 유치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할렘 스쿨 오브 아트는 3,000명의 학생들에게 댄스와 음악, 연극, 비주얼 아트 등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원영 기자>
오석규씨가 맨하탄 몬테피오레 팍에 전시될 대형 설치작품을 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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