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개혁장로교(RCA) 뉴브런스윅 신학교 이학준 교수는 지난 17일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한국 개신교가 살기 위해서는 언더우드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신광교회가 뉴브런스윅 신학교 한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열린 ‘언더우드와 버락 오바마: 오늘 이민교회의 비전’ 주제강연에서 이같이 밝힌 이 교수는 “언더우드 선교사는 신학보다 기독교 대학(연세대) 설립에 주력, 한국 교회의 미래를 예비했다”며 “언더우드 선교사 처럼 우리도 다음 세대의 비전을 세우는 일에 주력해야 한다”밝혔다.
이 교수는 이어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노력이 없었다면 오바마 대통령은 있을 수 없다”며 “마틴 루터 킹 목사처럼 시대와 공동체의 일들을 함께 고민, 다음 세대를 위한 기초를 놓는 이민교회가 돼야 한다. 특히 개인중심, 개교회중심의 신앙을 하나님 중심, 공동체 중심의 신앙으로 바꿔 한인사회와 이민교회의 비전을 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뉴브런스윅 신학교 이학준 교수가 다음세대에 비전을 제시하는 이민교회의 모습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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