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히로키 구로다(33)가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을 선언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전했다.
통신은 야구계 소식통을 인용, 구로다가 오른쪽 어깨를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 WBC에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하라 다쓰노리 일본 대표팀 감독에게 알렸다고 덧붙였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멤버로 우완투수인 구로다는 “모든 이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면서 불참을 택했다.
이로써 하라 감독이 지난 16일 발표한 WBC 일본 대표팀 명단 34명 중 메이저리그 선수는 다이스케 마쓰자카(보스턴), 다카시 사이토(전 LA 다저스), 아키노리 이와무라(탬파베이), 겐지 조지마(시애틀), 이치로 스즈키(시애틀), 고스케 후쿠도메(시카고 컵스) 등 6명으로 줄었다.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를 거쳐 올해 다저스에 입단해 4선발 자리를 꿰찬 구로다는 9승10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