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스포츠
메이저리그의 명 캐처 이반 로드리게스(37)가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로 뛴다.
로우 멜렌데스 푸에르토리코 WBC 감독은 17일 로드리게스가 WBC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푸에르토리코에서 윈터리그에 참가 중인 로드리게스는 “나는 어떤 포지션에서도 뛸 준비가 돼 있다”며 WBC 출전에 대한 강한 의욕을 표했다. 멜렌데스 감독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캐처 야디에르 몰리나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불펜투수 J. C. 로메로도 푸에르토리코 대표로 WBC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14번이나 올스타로 뽑힌 로드리게스는 올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뒤 타율 0.276에 홈런 7개, 타점 35개를 기록했다. 로드리게스는 현재 프리에이전트 신분이다.
로우 멜렌데스 푸에르토리코 WBC 감독은 17일 로드리게스가 WBC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푸에르토리코에서 윈터리그에 참가 중인 로드리게스는 “나는 어떤 포지션에서도 뛸 준비가 돼 있다”며 WBC 출전에 대한 강한 의욕을 표했다. 멜렌데스 감독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캐처 야디에르 몰리나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불펜투수 J. C. 로메로도 푸에르토리코 대표로 WBC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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