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가 소유진의 라디오 전도사로 나섰다.
비는 최근 KBS 해피FM(106.1Mhz) <소유진의 FM인기가요>를 홍보하는 라디오 광고로 목소리를 내보내고 있다. 비는 자신이 출연했던 한 이동통신사 CF를 패러디해 1분 가량 음성을 담았다.
비는 지난 10월말 <소유진의 FM인기가요>에 출연해 자신의 매니저와 1분 분량의 스팟 콩트를 연출했다. 이때 전파를 탔던 분량이 그대로 라디오 광고로 사용되고 있다.
비는 당시 통신사 CF를 패러디하며 밤에는 얼굴이 부어서 라면을 먹지 않는다. 대신 <소유진의 FM인기가요>를 듣는다는 멘트로 코믹한 상황을 재현했다. <소유진의 FM인기가요> 제작진은 비가 매니저와 함께 한 이 방송 분량을 편집해 낮 시간대에 광고로 내보내고 있다.
KBS 라디오의 한 관계자는 비의 목소리가 나가자 청취자들로부터 실제 비의 음성이 맞냐는 문의한다며 ‘비 효과’를 보고 있음을 드러냈다.
비는 지난 10월부터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비가 평소에도 라디오 방송에 관심이 많을 뿐더러 TV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비는 최근에도 MBC 표준FM(95.9Mhz)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했고, 26일에는 MBC FM4U(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효진입니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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